사이드 프로젝트를 시작하면서

이 프로젝트의 시작은 약 3개월전에 시작되었다. 

그 당시 다니던 첫 회사에서 이런 저런 아쉬움이 많았다. 

반년가까이 교육 및 연수로 인해 트렌드에 뒤쳐졌고(앞서가진 못하지만 뒤쳐지긴싫다..), 제대로된 개발을 할 수 없어서 

퇴보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시작하려고 했던 프로젝트이다. 

처음엔 회사 다니면서 공부를 하려고 했으나, 업무 익히면서 사이드로 새로운것을 배우기는 쉽지 않았다. (좋은 핑계거리다)

퇴사 후에는 남은 상반기를 준비하느라 어영부영 하게 되었다.

그 과정에서 React를 써보려고 React Github을 몇 번 기웃기웃 하였으나, 단시간에 습득하기 쉽지 않았다. 

그러다 보니 벌써 6월 중순이 되었고, 그 동안 세 네번 깔짝깔짝 대던 프로젝트를 제대로 완성하고자 한다. ( 1% 진척도 없다) 

취업을 앞두고 안그래도 없던 개발 감각을 찾고자, 

안드로이드가 아닌 웹으로 넘어가고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