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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 Tip

아주 스타트업 위크엔드

 


1st Ajou Startup Weekend


 

 

 

 

 

 

 

 

 

 

 

 

 

요즘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면서 그와 함께 다양한 창업 경험 프로그램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 중 하나가 스타트업 위크엔드이다. 

 

이미 외부에서는 14회? 정도로 꾸준히 열리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매주마다 수십개의 스타트업 위크엔드가 진행되고있다.

 

 

스타트업 위크엔드는 2박 3일동안 

기획자, 디자이너, 개발자가 모여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구체화하고 이에 대해서 프로로타입을 구현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짧은 시간내에 아이디어를 구체화 할 수 있고,

창업의 초기 단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재밌는 기회이다.

 

 

 

 

이러한 스타트업 위크엔드가 

우리 아주대학교에서 국내 대학교 최초로 

대학생들을 위한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개최하였다.

 

아주대학교 교수님 중 정보컴퓨터공학과 변광준 교수님이 구글과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시기고,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계시기에  

변광준교수님의 힘으로 우리 학교에서 제일 먼저 개최할 수 있었다.

 

 

평소 창업에 관심이 있고 재밌는 경험일 거라 생각하여 단숨에 신청하여 참가하게 되었다.

 

 

 

 

 

 

 

 

 

 

 

 

 

 

 

 

 

 

 

 

 

 





율곡관 1층에서 걸려있는 안내문 

 

 

 

 

 

 











개인적으로 단체티가 너무 예뻤다.

 

여러 대회에서 보았지만 퀄리티는 최고였던듯 . . 

 



















이틀째 아침에 

아름다운 아주대학교 단풍 모습 ~ 













오규환 교수님이 찍으신 

첫째 날 아이디어 발표 전 모습.

 

 

 

 

 

 

 










 

 

 

이틀 째 아침 메뉴로 

 

던킨의 모닝 어쩌고 ~! 

 

 

 

 

 

 

 

 

 

 

 

 

 

 

 

 

 

 

저희 1팀 렌탈행거입니다. 

 

기획자 2

디자이너1 

개발자 1

로 구성했습니다.

 

기획자분은 이미 의류 사업도 하고 있었고 

디자이너 친구는 어리지만 디자인쪽으로 진로를 정하고, 평소 꾸준히 노력해서 실력있는 친구였습니다.

정말 좋은 팀이었습니다 ! 

사랑해 이것드라 ㅜ 

 











 

 

 

 

약 30시간 코딩하여 만든 프로토타입입니다.

영상에는 빠져있지만

카카오톡 회원가입과 백엔드 구현도 하였습니다.

( 개인적으로 발표당시 이 두 부분을 빼먹었던 것이 제일 아쉽습니다. ㅠ^ㅠ)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참가하는 대회였다.

 

첫번째는 앱센터에서 진행한 슈퍼앱코리아

두번째가 아주 스타트업 위크엔드이다.

 

 

첫번째는 정말 뭣도 모르고 참가한거라 

고생도 많이하고 많이 배웠었다.

 

이번 아주 스타트업 위크엔드를 경험하면서 정말 많이 느꼈다.

 

 

 

 

 

사람이 30시간 연속으로 코딩을 할 수 있다는 것.

( 할짓은 못된다는것)

 

기회는 왔을 때 잡아야 한다는 것. 

 

순간의 창피함때문에 평생 후회할 수 있다는 것.

 

자기가 가진것과 만든 것에 대해서 어필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아 내 서버... ㅠㅠ ) 

 

가만히 있어서는 아무런 기회도 잡을 수 없다는 것. 

 

개발하면서 실력의 부족함을 느꼈고, 더 열심히 배우고 노력해야겠다는 것.

 

개발(코딩)은 역시 혼자서는 힘들다는 것.

( 클라와 백엔드 협업 해보고싶음...)

 

발표 잘하고 싶다는 것.

( 아이디어 발표하는데도 부들...)

 

피피티 잘 만들고 싶다는 것.

 

예전에 잘 짜둔 코드는 재산이라는 것. 

( 이번에 많이 써먹었네요. ) 

 

코딩에는 역시 구글신이라는 것.

(없는게 없네요)

 

등등등등 

 

 

 

 

 

2박 3일동안 교수님들과 진행위원들, 스태프들 덕에 불편함 없이 재밌게 개발 할 수 있었습니다.

 

온갖 음료와.

엄청난 과자와 초코의 물량세례,

본도시락, 던킨 등등 먹을것도 정말 많았고 ~ 

 

게다가 밤에는 치맥 야식까지 .. ! 

 

 

이렇게 사람들과 모여 무언가 회의해 가며 아이디어를 내고,

만들어 나간다는것이 참 재밌었습니다.

 

 

개발자 4명으로 구성한 대학원생 팀의 러쉬로 인해  ( -_- . . . .) 

엔지니어상은 놓쳤지만 

그래도 열심히 노력해서 디자인 상은 받아서 다행이었네요.

 

 

 

 

 

 

 

 

 

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아주 스타트업 위크엔드 끝.

 

 

 

그럼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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