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8/4
마지막 날.
전날 과음으로 인한 숙취로
고생좀 했다.
형 누나들 다 아침 식사 하시는데
혼자 순대국밥을 남기는 말도 안되는 일을 ... !! ㅠㅠ
부랴부랴 짐 정리 후
부산 지하철타고 점프.
터미널에 도착하여
우등타고서 시원하게 올라왔다.
올라오면서 형이랑 얘기 좀 하다가
바로 기절.
눈 떠보니 휴게소였다.
휴게소를 그냥 지나칠 수가 있는가 ??
오랜만에 휴게소 음식이로구나~!!
허기진 배를 달래며 군것질~
버스 출발하자마자 다시 기절.
이번에 눈 떠보니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도착해 있었다.
서울 고속버스 터미널 도착.
짐 내리면서 오만생각이 다 들었다.
'드디어 집이구나'
'내가 부산 갔다오긴 했구나 '

복귀 중 노을진 서울의 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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